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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그나가(Dignāga)에 의해 성립된 불교 논리학-인식론 (쁘라마나 전통)은 타 학파의 이론과의 대립과 교류를 통해 성장했다. 초기 불교 쁘라마나 전통의 중요한 논적 가운데 니야야 학파의 웃디요따까라(Uddyotakara)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는 그의 주저 니야야바르띠까(Nyāyavārttika)의 여러 개소에서 디그나가의 쁘라마나 이론을 직접적으로 비판하고 있기 때문이다. 디그나가는 타당한 추론의 근거와 관련하여 인삼상 이론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추론의 타당성을 검증할 수 있는 9구인 이론을 제시한다. 웃디요따까라는 디그나가의 9구인 이론을 수용하고 거기에 자신의 입장을 덧붙여 16구인 이론을 제시한다. 표면적으로는 이 16구인 이론이 디그나가의 견해를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기서 제시된 논증식들의 내적 관계를 고려할 때, 디그나가 논리학에 내포된 내적 모순을 드러내려는 웃디요따까라의 의도를 읽어낼 수 있다. 본 강독에서는 이 주제와 관련하여 여러 텍스트에 흩어져 있는 개소를 한 데 모아, 두 이론 사이의 이론적 긴장 관계를 검토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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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강독에서는 디그나가(Dignāga)에 의해 성립된 불교 논리학-인식론 (쁘라마나 전통)과 니야야 학파의 웃디요따까라(Uddyotakara)의 관계에 대해 분석하였다. 본 강독에서 검토한 주요 이론은 추론의 타탕성을 검증할 수 있는 디그나가의 9구인 이론과 웃디요따까라의 16구인 이론이다. 웃디요따까라는 디그나가의 9구인을 바탕으로 자신의 입장을 덧붙여 16구인 이론을 발전시켰다. 본 강독의 참가자들은 이 두 이론과 관련된 텍스트들을 검토하여, 디그나가와 웃디요따까라의 입장 차이와 이론적 긴장 관계를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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