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간 | 행 사 내 용 |
13:30~14:00 | 식전 행사: 첼로와 피아노 콜라보 연주 |
14:00~14:10 | 사회: 이명무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개회사: 박수진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소장 |
섹션1: 챗GPT와 창의적 연구 | |
14:10~14:40 | 발제 1: 이강재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인공지능과 고전학 연구 |
14:40~15:10 | 발제 2: 박주용 서울대 심리학과
챗GPT 시대의 창의성 |
15:10~15:20 | 휴식 |
섹션2: 초거대 AI가 만드는 미래 | |
15:20~15:50 | 발제 3: 정제영 이화여대 교육학과
챗GPT와 교육의 미래 |
15:50~16:20 | 발제 4: 신사임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인공지능연구센터
챗GPT 기술의 명과 암 |
16:20~17:00 | 토론: 챗GPT와 연구의 방향성
토론자: 박수진, 박주용, 정제영, 신사임 |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의 저널 『아시아 브리프』에서는 7일 챗GPT 전문가를 초청해 ‘초거대 AI가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국내에서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챗GPT를 교육과 연구의 관점에서 조망하는 세미나를 준비하였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말에서 5월초에 걸쳐 『아시아 브리프』에 ‘특집:초거대 AI의 미래’라는 주제하에, 김대식(카이스트) ‘챗GPT에게 묻는 한국의 미래’, 마경태(법무법인 태평양) ‘생성모델과 AI 거버넌스’, 이강재(서울대학교) ‘인공지능과 고전학 연구’라는 글을 게재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챗GPT 관련 글을 게재할 계획이다.
본 세미나에서는 서울대 박수진 아시아연구소 소장의 환영인사에 이어, 섹션1: 챗GPT와 창의적 연구, 섹션2:초거대 AI가 만드는 미래, 그리고 발제자들이 참여하는 토론:챗GPT와 연구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섹션1은 챗GPT와 창의적 연구라는 주제하에, 이강재 서울대학교 교수가 ‘인공지능과 고전학 연구’라는 제목하에 고전 연구자의 AI와의 동행기 및 AI와의 동행에서 주의할 점과 과제를 제시하였다. 박주용 서울대학교 교수는 ‘챗GPT시대의 창의성“이라는 제목하에, 창의성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AI를 활용한 창의적 성취 사례와 향후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섹션2는 초거대 AI가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하에, 정제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이라는 제목하에 챗GPT의 교육분야 활용 사례와 교육적 이슈, 그리고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신사임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인공지능연구센터장은 ‘거대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하에, 자연어처리 및 변화의 움직임을 소개하고, 초거대 모델 기반 언어처리의 명과 암을 제시하였다.
발제자가 참여하는 토론에서는 ‘챗GPT와 연구의 방향성’이라는 주제하에, 열띤 토론 끝에 인간과 같은 세상을 이해하며 바라보는 동반자로써의 인공지능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본 세미나의 식전 행사로서 첼리스트 첼로소년과 피아노 김용재의 콜라보 공연이 있었다. 이 공연은 친숙한 가요, 팝, 트로트 등을 고급스러운 첼로의 음색으로 재해석하는 ‘첼로소년’의 색깔을 보여주는 곡들로 구성하였다.
첼로소년(조재형)은 선화예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 수료를 하였고 유튜버(첼로소년)으로, 가요, 클래식, 뉴에이지, 재즈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선화예술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백석예술대학교에서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용재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원 종교학과에서 석사 수료를 하였다. 음악과 명상을 결합한 예술적이고 현대적인 컨텐츠를 제작하는 음악명상그룹 케렌시아(Querencia)의 공동대표이자 작곡가,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어른이를 위한 자장가>(2018) 외 다수의 음반을 발매하였고. 뮤지엄 SAN, 국립중앙박물관, 삼성인력개발원, SK,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명상과학연구소 등에 음악명상 콘서트및 오디오 컨텐츠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