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은 인더스 문명 발견 100년이 되는 해이다. 문자가 해독되지 않아 고고학 연구에 단적으로 의존해온 남아시아 최초 도시복합사회의 기원, 발전 및 쇠퇴 / 정치, 사회 및 경제 / 정체성 및 이데올로기 등에 대한 오늘의 지식이 지난 100년 간 어떻게 형성되고 논쟁되어 왔는지를 파헤쳐 보고, 향후 인더스 고고학의 전망을 논해보고자 한다.
발표자: 김용준(고려대학교 문화유산융합연구소)
인도 데칸대학교 고고학과 (박사, 석사)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 (학사)
Deccan College, India (M.A./Ph.D., Archaeology)
Korea University (B.A., History Edu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