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기업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MZ세대의 1인기업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학이나 자연과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문사회 계열의 학생들은 1인기업을 시작하는 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1인기업을 시작해야 될까요? 결론은 차별화입니다. 자신의 제품이나 아이디어가 다른 제품이나 아이디어와 구별되는 의미있는 차이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 콜로키움에서는 MZ세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인기업의 차별화 마케팅 전략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최용주(광고홍보학부 교수/홍익대학교)
5월 25일 홍익대 광고홍보학부 교수이자, 아시아연구소 객원연구원이신 최용주 교수를 초청하여 “MZ 세대를 위한 1인 기업”을 주제로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
최용주 교수가 지적하는 1인 기업의 장점이자 경쟁력은, 시장의 틈새 수요에 맞출 수 있는 차별화이다. 1인 기업은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차별화가 쉽다. 사업가 자신이 컨텐츠이기 때문에, 고객의 수요에 유연하게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최용주 교수는 자신만의 가치를 타인에게 전달하는 측면에서도 1인 기업 창업이 의미 있다고 말했다. 자신의 취미나 지식 등을 컨텐츠화하여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통해 훌륭히 1인 기업을 창업할 수 있다.